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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갑을 열었다

  • 2016.04.12 19:3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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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트앤볼트(Nut and Bolt)의 스트라이프 티셔츠. 어머니께선 늘 말씀하셨다. “허구한 날 스트라이프 티셔츠 사 모으는 게 취미냐!” 그럴 때마다 에디터는 자신 있게 대답했다. “세상에 똑같은 스트라이프 티셔츠는 존재하지 않아요!” 너트앤볼트의 스트라이프 티셔츠만 해도 그렇다. 길거리에서 쉽게 볼 수 있는 패턴이라고? 천만의 말씀! 소매에 주목하라. 커프스(Cuffs) 끝에 달려 있는 버튼(Button)이 포인트다. 셔츠에서만 볼법한 디자인이 티셔츠에도 적용된 것. 너트앤볼트는 버튼형 디자인에 한 발 더 나아가 커프스의 폭도 넓혔다. 여성미가 한껏 살아난다. 지갑을 열었고 그렇게 또 한 벌의 스트라이프 티셔츠를 구매했다. / 에디터 : 한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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