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폴트(Default)의 코튼 셔츠. 낮과 밤의 길이가 같다는 춘분(春分). 오늘을 기점으로 낮이 점점 길어지고, 차가운 음료를 찾는 일도 차츰 잦아질 테다. 달력을 보며 생각을 곱씹다가 조금 이른 제안을 던져본다. 가벼운 재킷이나 카디건 안으로, 혹은 티셔츠 밖으로 코디하면 캐주얼한 느낌을 한껏 살려줄 디폴트의 셔츠다. 먼저 이런 생각이 드는 걸 보면, 나도 모르는 사이 그 계절을 기다리긴 했던 것 같다. / 에디터 : 강기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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