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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망

  • 2017.05.11 17:3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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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폴트(DEFAULT)의 옐로 컬러 티셔츠. 1962년 개봉한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에서 홀리(Holly)역을 맡은 배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n)의 패션은 무려 55년이 지난 지금도 많은 여성들의 워너비 스타일로 통한다. 블랙 이브닝드레스와 트렌치코트 등 그녀를 상징하는 다양한 아이템이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그녀의 ‘하의 실종’ 패션이 가장 인상적이다. 여러 번 시도했지만 에디터의 녹록한 하체 때문에 포기하기를 몇 차례. 대신 화보 촬영을 진행하며 모델 이진이에게 그 로망을 실현했다. 전면의 브랜드 로고로 디자인한 티셔츠는 오롯이 옐로 컬러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생기 있는 표정과 제스처로 티셔츠를 더욱 돋보이게 한 모델 덕분에 촬영 후 바로 구매했다. 물론, 동료 에디터의 당부대로 하의를 꼭 착용할 것이다. / 에디터 : 전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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