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티젠(Lartigent)의 데님 팬츠. 에디터는 사소한 것에서 쉽게 감동하는 스타일이다. 라티젠의 데님 팬츠에서 감동을 선사한 포인트는 바로 ‘발목’. 크롭트 처리한 밑단 아래로 살짝 보이는 발목에서 시선이 멈춘다. 절묘한 곳에 자리 잡은 밑단은 이 데님 팬츠에서 느껴지는 우아함과 여성미를 더욱 증폭시킨다. 꽉 끼지 않는 자연스러운 핏도 매력적이다. 누군가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할 수 있는 ‘밑단’이지만, 라티젠의 데님 팬츠에서는 결코 사소하지 않은 요소다. / 에디터 : 강기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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