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반디타입(Urbandtype)의 후디. 에디터는 지난 2주간 스웨트셔츠와 후디를 참 많이 보고, 만져봤다. 지금 한창인 <무신사 스웨트 페스티벌>과 관련된 화보와 큐레이팅 촬영을 진행했기 때문이다. 창고의 행거에 빽빽하게 걸린 다양한 후디와 스웨트셔츠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아이템을 꼽자면 어반디타입의 후디이다. 로고를 큼지막하게 담은 후디로, 몸판과 로고, 후드, 밑단 컬러를 다르게 입혔다. 그런데 그 컬러 조합이 귀엽다. 네이비는 옐로, 그린은 네이비, 핑크는 화이트 등 배색 디테일이 돋보이는 후디. 누군가 나에게 후디를 추천해달라고 하면 이 후디를 적극 권할 것이다. 왜 추천하냐고? 귀엽잖아! / 에디터 : 조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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