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루미네이트(Filluminate)의 ‘유니섹스 BW 윈드브레이커 세트’. 알람을 5시 30분에 맞췄다. 이제 새벽 일찍 일어나 뛰기로 했기 때문이다. 까닭은 감기인 줄 알고 간 병원에서 운동부족 판결을 받아서다. “운동하셔야 합니다. 젊은 나이 치고는 지금 몸이 많이 노화됐어요.”라는 청천병력같은 이야기에 당장 러닝화와 러닝 할 때 입을 옷을 구입했다. 너무 딱 달라붙거나 첨단을 달리지 않아도 된다. 그저 편히 입고, 가을 새벽의 찬 공기 막아줄 수 있는 윈드브레이커 세트면 됐다. 디자인도 깔끔하고 트렌디한 요소가 적절히 반영된 아이템을 찾아 구매했다. 입어보니 가볍고 편안하다. 그런데 이런 세트라면 러닝 외에 일상에서 입어도 어색하지 않을 것 같다. 이제 잠자리에 들 시간이다. 내일 꼭 5시 30분에 일어났으면 좋겠다. 건강과 멋, 둘 다 포기할 수 없다. / 에디터: 김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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