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롯(Plot)의 코트. 크리스마스를 코앞에 두고 설레는 마음을 감출 수 없다. 피자 한 판 시켜놓고 영화 ‘나홀로 집에’ 혹은 ‘해리포터’ 시리즈를 연달아 보는 재미도 있지만, 찬바람을 쌩쌩 맞더라도 우린 밖으로 나가야 한다. 그렇다면 슬슬 외출복이 걱정되기 시작할 터. 혼자만의 시간, 데이트, 친구와의 모임, 파티, 그리고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기 위해 교회를 가더라도 이 모든 걸 충족할 수 있는 아우터라면 역시 ‘코트’가 제격이다. 로맨틱한 날이니 평소보다 좀 더 단정하고 멋스러운 코트 스타일링을 원하는 당신에게 플롯의 핸드메이드 코트를 추천한다. 박시한 라인이지만 소매 벨트 디테일이 여성스러움을 한껏 강조하며, 둥그런 벌룬 핏의 볼륨감 덕분에 밋밋하지 않은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코트로 완성한 기분 좋은 크리스마스룩! 매일이 인생에 단 한 번이지만, 낭만적인 크리스마스엔 더없이 좋은 하루로 기억되길 바란다. / 에디터 : 김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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