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컨트롤(UNDERCONTROL)의 웨이브 로고 볼캡. 단일 카테고리 브랜드를 보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크게 변화를 주기 힘든 아이템 안에서 얼마나 많은 고민을 해왔을까? 몇 번을 만들어봤을까? 이런 생각들 때문인데, 그래서 더 믿음이 가는 것. 언더컨트롤도 그렇다. 7년째 모자에만 집중하는 뚝심이라니! 그래서 이런 단순한 로고 뿐인 볼캡 하나도 다른 것일까. 언더컨트롤 볼캡은 옷으로 치면 ‘핏’이 뛰어나다. 어떻게 써도 눈에 띄지 않으면서 스타일 전체를 살리는 역할을 한다. 베이식 아이템의 힘은 바로 이런 저력. 그날의 스타일을 살리는 게 모자가 될 수도 있다. / 에디터 : 홍정은
- 태그 :
- BALL CAP
- CAP
- UNDERCONTROL
- 모자
- 볼 캡
- 언더컨트롤
▼ 댓글 2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