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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도 추천하는 펌프스

저스트지니(Just Jinny)의 펌프스. 남자인 에디터의 마음에 들 만큼 화사한 구두가 눈에 띄었다. 그 주인공은 저스트지니의 펌프스. 일단 봄과 가장 잘 어울리는 다섯 가지 컬러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래서 화사해 보이고 싶은 날 신어보길 권한다. 특히 그날이 연인과의 데이트나 소개팅 자리라면 더 좋다. 반짝반짝 빛나는 스트랩은 당신의 바이오리듬을 업 시켜줄 것이고, 그런 구두를 신은 모습을 본 남자 사람도 감사해 할 것이다. 남자가 여자 구두를 논하고 있는 모습이 다소 불편한 이들도 있겠지만, 신어보고 추천할 수 없는 선천적 어려움(!)을 이해해주길 바란다. / 에디터 : 조항송

유려하다

글램모즈(Glammods)의 모던 베이식 앵클 부츠. 평소 운동화 외엔 쳐다 보지도 않는 에디터의 눈에 들어온 앵클 부츠이다. 보자마자 ‘유려하다’라는 말이 절로 나왔다. 매끈하게 빠진 라인이 인상적인 이 부츠는 컬러감 또한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린, 버건디, 블랙의 컬러가 가죽 소재와 만나니 고급스러운 느낌이다. 디자인만 보고도 충분히 구매 욕구가 솟구치는데, 글램모즈에서 자체 개발한 라텍스 인솔을 사용해 편안한 착화감까지 선사한다고. / 에디터:조세희

섹시 타냐

지젤더보니(Giselle the Bonni)의 첼시 부츠. 브랜드가 지은 이름은 타냐다. 대개는 러시아의 여자 이름으로 알고 있다만 일단은 넘어가자. 가장 먼저는 사이드 고어 아래에 한 땀 흰색 스티치가 눈에 들어온다. 그리고 슬림하게 잘 빠진 구두의 실루엣이 무척 매력적이다. 너무 날카롭지도, 둔하다는 생각이 들도록 둥글지도 않다. 발목은 가늘어 보이게 하고, 옷차림은 매끈하게 마무리해줄 것이다. 어쩌면 지젤더보니의 타냐는 무척 섹시한 여자일지도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