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옷을 받았을때 옷 안쪽에 너무 먼지가 많고 머리카락도 붙어있고.. TAG도 없고.. 마치 누군가 입다 반품한 옷을 받은 느낌이었습니다. 판매자분과 통화 후 오해는 풀렸지만.... 한번 세탁 후 옷의 품질과 디자인에 반했습니다. 부드러운 옷감과 풍성한 기모.. 다른 옷들과는 달리 먼지도 거의 없고.. 잘 늘어나지도 않아요.. 착용감도 매우 좋으며 두깨감에 비해 상당히 가볍습니다. 올해 산 맨투맨중 가장 아끼는 옷이 될것 같습니다. 첨에 받아봤을때 느낌만 좋았으면.. 별 다섯개인데.... 그점이 매우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