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컬러, 길이 팬츠에도 무난해요.
군더더기 하나 없는 매끈함이 매력이고,
며칠 신고 다니고 있는데 몇 주 신은 듯한 핏감으로 편안하네요.
위에서 보면 로퍼같기도 하고요.
아웃솔과 외피 캔버스 색이 살짝 달라요.
아웃솔 쪽이 베이지라면. 캔버스 쪽은 크림.
차이가 크진 않지만 배색 효과가 단조로움을 좀 해소시키면서
검정색 띠가 포인트로 전체적인 외형을 부각... 디자인은 참 마음에 듭니다.
무엇보다 상당히 편해요. 운동화처럼...
인솔 뒷꿈치 부분이 앞 쪽 보다 높아 평지나 오르막길에서 발 전체를 딛게 만들어요.
다만 내리막길에서는 다소 발가락 주위로 무게 중심이 더 쏠리는 느낌입니다.
발목 주위 패딩도 그리 거슬리진 않고요. 복사뼈 아래 살짝 마찰이 있는데 새 신발이니 길들여지면 괜찮아 지겠죠.
느낌 좋은 스니커즈 입니다.
하이탑, 다른 배색 버전도 기대해봅니다.
- 사이즈 보통이에요
- 밝기 보통이에요
- 색감 선명해요
- 발볼 보통이에요
- 착화감 편안해요
- 배송 빨라요
- 포장 꼼꼼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