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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와 디자인이 찰떡

  • 2019.04.10 18:4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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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엔에이(ONA)의 워싱 컬러 반소매 티셔츠. 작년 여름만 해도 화려한 네온 컬러가 눈에 확확 들곤 했는데, 올해는 다르다. 너무 현란한 컬러에 지쳐서인지 채도가 낮고 물빠진 색, 그러니까 피그먼트 워싱 컬러가 자꾸만 눈에 더 들어오는 것이다. 워싱 컬러를 사용할 때는 그에 어울리는 적절한 그래픽 디자인도 굉장히 중요한데, 오엔에이의 베이스먼트 그래픽 디자인은 락 컬처와 스케이트보드 씬의 어딘가에서 볼만한 것. 피드먼트 워싱의 거친 느낌과 잘 맞아떨어진다. 상의의 컬러를 잘 살리려면 하의는 무난한 것으로, 슈즈는 반스의 올드스쿨이나 슬립온이 딱 어울리겠다. / 에디터 : 홍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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