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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퍼의 값어치

  • 2016.01.11 18:50:22
  • 2,297

콜한(Cole Haan)이 만든 테슬 로퍼. 유려한 그러데이션을 얹은 버건디 컬러의 클래식한 로퍼. 신발 자체로만 평가해도 꽤나 아름다운 조형물이다. 게다가 편하다. 쿠셔닝을 갖춘 깔창 덕분에 부드러운 착용감을 보인다. 결정적으로 클래식한 로퍼는 쓰임새가 많다. 재킷을 겸한 차림이라면 무조건 옳다. 청바지에 후드 티셔츠에 블레이저 재킷을 매치하여 캐주얼하게 연출한다 하더라도! 하나쯤 구비해둔다면 그 값은 능히 해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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