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바스튜디오(Vivastudio)의 레더 재킷. 재킷을 보고선 미국에 가고 싶어졌다. 일단 미국에 도착하면 정말로 맛있는 햄버거를 먹을 것이다. 그리고선 사람들 무리에 섞여 한참을 걸어보고 싶다. 그때는 선글라스를 끼고 얇고 부드러운 흰색 티셔츠에 검은색 레더 재킷을 걸치겠다고 생각한다. 누구나 한 번씩 그려봤을 먼 길을 떠나온 이방인의 모습. 그런 모습이 되어보고 싶어졌다. ‘그 모습’에 유연한 양가죽으로 요란하지 않고 덤덤하게 만들어낸, 이런 재킷이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 에디터 : 임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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