틸 아이 다이(TILL I DIE)의 시어링 코트. 오래전 미니홈피에 남긴 글귀 같아 조금 민망하지만 가끔 그럴 때 있지 않나? 걷는 순간 길이 런웨이로 변하는 기분. 괜한 자신감이 생겨 걸음도 당당해진다. 고급스러운 시어링 트리밍을 더한 오버사이즈 실루엣의 코트를 펄럭이며 걸을 때면 그렇게 변한다. 성공한 커리어 우먼이 된 것 같고, 영앤리치(Young&Rich)를 실현한 것 같은 기분이다. 리치는 어려울 것 같고 영하지도 않을 테니 틸 아이 다이 코트로 마음을 달랜다. / 에디터 : 전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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