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럿스튜디오(Clut Studio)의 벨트. 동이 났던 벨트의 두 번째 버전이다. 프린트였던 타이포그래피는 자수로 바꿨고 플라스틱이었던 버클 역시 금속 재질로 바꿨다. 완성도가 한결 더 좋아진 셈인데, 그 스스로의 완성도뿐만 아니라 동류의 타이포그래피 벨트들의 원초적 디자인에서 한 발자국 나아갔다는 점도 업그레이드 포인트다. 중앙을 체결식 버클로 끊어 일련의 벨트들과는 또 다른 인상과 편의성을 이끌어냈다. 이 정도면 확실히 업그레이드다. 스스로를 업그레이드 한 것은 물론 품종까지 업그레이드했다. / 에디터 : 장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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