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앙(Nohant)의 스웨트셔츠와 스웨트팬츠. 우리는 스웨트셔츠와 팬츠를 익히 ‘편안한 옷’이라고 생각해왔다. 하지만 지난 몇 년간 ‘놈코어(Noemcore)’ 스타일이 패션계의 화두로 자리매김하면서, 격식을 갖춘 자리에서도 스웨트셔츠와 팬츠를 쉽게 마주할 수 있게 되었다. 트렌드에 따라 패션 아이템은 그 접근 방식이 늘 달라질 수 있다는 것. 노앙의 스웨트셔츠 역시 ‘Lovely’와 ‘Lonely’ 속 한 글자의 차이에 따라 전혀 다른 의미를 갖게 되었다. 어느 쪽에서 바라보느냐에 따라 뜻이 달라지는 이 옷들처럼, 스웨트셔츠와 스웨트팬츠 역시 때에 따라 입고 싶을 때 착용하면 그만이겠다. / 에디터 : 한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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