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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모를 소녀에게

  • 2017.02.24 18:3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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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스포츠(Jansport)의 라이트 팩. 출근길 버스정류장에서 항상 만나는 소녀가 있다. 체구가 작아 초등학생 같아 보였으나 교복을 입고 있었다. 그 학생은 가방이 무거운지, 버스를 기다릴 때는 정류장 의자에 가방을 벗어놓았다가, 버스가 오면 낑낑대며 다시 맨다. 그 학생에게 가벼운 무게의 라이트 팩을 권하고 싶다. 가방 내부에는 노트북 수납공간이 따로 있고, 가방의 앞쪽에는 두 개의 포켓이 달려있어 알찬 수납공간까지 갖췄다. 하단에는 소가죽 스웨이드가 덧대어져 튼튼한 내구성을 자랑한다. 가볍고 튼튼해 오래도록 학교 가는 길에 함께할 수 있는 백팩이다. / 에디터:조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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