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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주얼리

  • 2017.08.08 18:31:17
  • 2,499

원이너프(One Enough)의 귀걸이와 반지. 편견일지 몰라도 ‘골드’는 무겁고 따뜻한 느낌이라 웬만하면 여름엔 잘 선택하지 않는 편. 역시 ‘실버’인가? 차갑고 도도한 이미지를 가진 만큼 여름에 실버만 한 제품도 없다. 특히 올해는 길게 늘어진 ‘드롭 타입’의 실버 주얼리가 대세이지 않나. 지금 소개하는 귀걸이도 마찬가지. 앞부분은 두 개의 작은 링으로, 뒷부분에는 클러치에 체인이 달려 세트로 매치해도 좋고 각각 다른 제품과 섞어서 착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소개할 건 또 있다. 허전한 손가락에 활력을 불어넣는 반지 세트 되시겠다. 아주 심플한 디자인에 다양한 크기와 굵기로 구성되어 5개 모두 착용해도 부담스럽지 않다. 에디터의 혼을 쏙 빼놓는 요망한 주얼리 같으니라고. 미니멀리즘이 요즘 시대의 미학이라지만, 주얼리만큼은 주렁주렁 치렁치렁하게 매치하는 걸 추천한다. / 에디터 : 김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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