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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 닮았네!

  • 2017.08.11 18:5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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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리에파크(Atelierpark)의 파이 백. 거추장스러운 걸 좋아하지 않는 에디터의 취향상 가방 드는 것도 불편하게 느껴진다. 매일 출근길, 격렬하게 아무것도 들고 싶지 않다는 고민에 빠지지만, 가방 없는 모습은 초라하고 허전하게 보인다. 더군다나 재킷을 입는 계절이라면 모를까 ‘입추’라고 해도 여전히 더운 날씨 탓에 티셔츠 차림을 면치 못하니 립스틱이며 핸드폰이며 카드지갑 등을 넣을 만한 작은 가방을 들 수밖에. 에디터와 같은 고민이라면 지금부터 눈을 동그랗게 뜰 것! 보기만 해도 앙증맞고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파이’를 닮은 핸디 사이즈의 가방이 당신을 기다리기 때문이다. 이 가방의 매력은 ‘4가지 스타일’을 제안하는 거다. 스트랩을 길게 빼면 숄더백으로 활용할 수 있고, 허리에 둘러 웨이스트 백으로도 가능하다. 물론 클러치 형태로도 들 수 있으며 체인을 부착하여 체인 백으로도 스타일링 할 수 있다는 점! 놀랍다. 가방 하나로 이토록 다양하게 매치할 수 있다니… 색상도 여러 가지라 옷차림에 어울리는 디자인을 고르는 재미까지 마음이 두루두루 행복하다. / 에디터 : 김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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