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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링백을 신자

  • 2017.08.31 18: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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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마픽시(Sigmapixi)의 슬링백. 여름에도 즐겨 신었지만, 역시 가을만큼 슬링백과 블로퍼가 어울리는 계절도 없다. 옷을 대충 입어도 슬링백으로 마무리하면 뭔가 차려입은 것 같아 보인다. 컬러나 약간의 디테일을 제외하곤 디자인 자체가 베이식하여 여성스러운 스타일부터 캐주얼까지 다양한 옷차림에 소화할 수 있다는 점도 마음에 든다. 즉, 하나를 사두면 활용도가 높다는 뜻. 포인트 없이 단순한 디자인이 싫다면 시그마픽시의 슬링백은 어떠한지? 토와 굽의 컬러와 어퍼의 컬러를 다르게 구성, 조화로운 투톤으로 우아한 무드를 느낄 수 있으며 슬링백의 가장자리 부분 또한 오픈된 타입이라 신었을 때 여리여리한 여성미도 물씬 풍긴다. 어디든 외출하고 싶은 이 좋은 계절에 스니커즈만큼이나 편한 낮은 굽의 슬링백으로 스타일리시한 옷차림을 완성하자. / 에디터 : 김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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