힉스(Higgx)의 몬스터 버킷백. 8월부터 주말 모두를 결혼식 하객으로 보내는 중인데, 아직 가야 할 결혼식도 남아있다. 평소 편안한 옷차림으로 출퇴근을 하다 보니 나름 격식을 갖추어야 할 자리에 갈 때마다 입을 옷이 없고 들 가방이 없어 좌절하는 게 다반사였다. 죄다 캔버스 백과 여름을 위한 나무 바구니들이니 그럴 수 밖에. 그래서 급하게 머리 속으로 하객룩을 구상했고 어울릴만한 가방을 찾았다. 힉스의 몬스터 버킷백은 적당한 사이즈에 데일리로 들기 좋은 디자인을 가졌다. 너무 과하지 않고 그렇다고 너무 모자라지도 않은 디테일이 에디터의 마음을 잡았다. 이젠 가을이 왔으니 가을에 어울릴만한 가방을 들어야겠다. 남은 결혼식엔 물론 이 가방과 함께하려 한다. / 에디터 : 오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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