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꼬끄(LeCoq)의 ‘오로라 스니커즈’. ‘인간이 죽기전에 꼭 봐야 할 자연현상 리스트’에 오로라는 꼭 들어간다. 북유럽과 알래스카, 그리고 북극 지역에서 심심찮게 볼 수 있는 오로라는 그 빛이 매우 화려하고 매혹적이다. 바로 그 지구와 우주의 접점이 내뿜는 아름다움을 르꼬끄는 스니커즈에 담았다. 신고 벗기 편한 벨크로 구조며, 전체적인 실루엣 역시 어떤 스타일에도 잘 어울린다. 하지만 백미는 역시 측면에서 뒷부분으로 이어지는 디테일에 있다. 빛과 각도에 따라 달라지는 소재를 사용, 마치 오로라가 빛나는듯한 효과를 보여준다. 이런 작지만 확실한 디테일은 우리가 스니커즈를 사랑하는 하나의 이유다. 아름다운 빛이 난다면? 고민할 필요 있나? 참고로 온라인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스니커즈다. / 에디터: 김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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