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씨케이티(RCKT)의 니트 풀오버. 어딘가 모르게 뾰로통한 모델의 표정 때문에 처음에는 끝난 사랑을 주제로 디자인한 옷인 줄 알았다. 하지만 자세히 보니 하트에 번개를 더한 것. 그러니까 ‘더 번쩍이는 사랑’이나 ‘뜨거운 사랑’정도로 받아들이면 되겠다. 사랑이 얼마나 치열하면 번개가 치냐고. 이렇게 받아들이고 나니 세상 귀여운 니트 풀오버. 뾰로통한 표정이 귀여운 여자친구에게 입혀봐야겠다. 아, 그런데 여자친구 없지 참. / 에디터 : 류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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