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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을 담는 가방

  • 2017.11.02 17:5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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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고리(Gregory)의 ‘부클레 로고 후드 티셔츠’. 우리가 입는 옷은 몸을 담는 가방이다. 몸의 다양한 부분들 밖에서 멋있는 모습과 더불어 보호 기능도 제공한다. 무엇보다도 옷 안에 몸이 있다는 너무나 당연한 사실은 이러한 발상을 가능케 해 준다. 이러한 견지에서 가방고수 그레고리가 옷을 만든다면 어떨까? 부클레 후드 티셔츠는 몸에 딱 맞는 핏을 선사한다. 가슴과 왼팔의 심플한 로고는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다. 후드도 과하지 않다. 부담 없이 언제나 입어도 된다는 이야기다. 이 정도면 몸을 담을 데일리 백으로 손색없겠다. / 에디터 : 김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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