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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겨울에도 러블리하게

  • 2017.12.28 17:0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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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랭크(BLANK)의 펄 소프트 카디건. 에디터는 한 겨울에 목폴라 니트와 카디건을 레이어드해 마치 교복처럼 입는다. 출근 전, 고민 없이 저절로 손이 먼저 갈 정도로 말이다. 추위가 시작될 무렵부터 그렇게 입기 시작했더니 불과 10월에 산 캐시미어 카디건에 보풀이 다 일어나 버렸다. 다른 컬러, 새로운 카디건을 급하게 구매하긴 해야겠고, 추위에 취약하니 소재 또한 고심했다. 무엇보다 디자인이 중요했다. 그렇게 은은한 광택의 진주 단추 디테일, 보송보송한 촉감, 도톰한 두께감과 러블리한 모양새로 눈길을 끈 블랭크의 펄 소프트 카디건이 남은 겨울, 교복으로 당첨됐다. 한 겨울에도 러블리한 느낌을 선사하는데다가 소재까지 부드러우니 에디터처럼 카디건을 까다롭게 보는 이들에게 추천한다. / 에디터 : 오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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