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쿤스트(Ist kunst)의 프리미엄 램스킨 라이더스 재킷. 레더 재킷을 입은 날엔 조금이라도 흠집 날까 사람 많은 곳을 피하게 되고, 팔 안쪽에 생기는 주름이 두려워 마음대로 굽히지도 못한다. 입는 게 아니라 모시는 수준이란 생각이 드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레더 재킷은 입는 사람의 신체와 환경에 따라 자연스럽게 나이 드는 모습이 아름다운 녀석이다. 주름이 생기거나 가죽에 빛이 바랠수록 기품 있고 근사하다. 지금 소개하는 이스트쿤스트 레더 재킷은 오랜 시간 곁에 두고 싶을 만큼 디자인과 소재에서 견고함이 느껴진다. 클래식한 기본 형태에 부드러운 램스킨, 스냅 버튼 등의 작은 디테일 하나까지 완성도에 신경 쓴 태가 난다. 평생 곁에 둘 수 있는 친구 같은 존재, 이스트쿤스트의 레더 재킷이면 충분할 것이다. / 에디터 : 김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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