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애스크마이플랜(Dontaskmyplan ; DAMP)이 만든 그레이 후드 티셔츠. 촬영을 위해 제품을 받아 펼쳤을 때 성조기를 모티브로 한 등판의 프린트를 보고 나도 모르게 ‘예쁘게 잘 나왔네!’라고 내뱉었다. 프린트의 퀄리티는 그만큼 좋다. 그래픽의 디테일은 물론, 티셔츠와의 어울림도 좋다. 좋은 것은 그뿐만이 아니다. 에디터 개인적으로는 부드럽고 따스하게 몸을 감싸는 넉넉한 핏을 좋아하는데, 이 제품이 딱 그런 사이즈에 그런 촉감이다. 적어도 내게 좋아야 남에게 추천할 때에도 자신감을 더할 수 있는 법. 오버사이즈 후디를 찾고 있었나? 너무 많은 질문은 필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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