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와 연말 모임 등 예쁘게 입고 싶은 특별한 이벤트가 많은 겨울. 어쩐지 겨울엔 다른 계절보다 로맨틱한 스타일에 눈길이 간다. 하케쉬(HACKESCH)의 은은한 플라워 패턴으로 가득한 원피스는 무언가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소녀를 떠올리게 하는데 입고만 있어도 차분하면서도 따뜻한 공기로 가득 채워지는 느낌이다. 단벌로 입어도 좋고 따뜻한 스웨터나 카디건 등을 매치해도 빈티지한 매력을 더욱 높여줄 것이다. / 에디터 : 김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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