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프바인(Diafvine)과 쇼트 뉴욕(Schott NYC)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탄생한 빈티지 라이더스 재킷. 어느 자리에서는 그 이름만 대는 것으로도 충분한 설명이 될 것이다. 우리나라에서 레더 굿즈로 유명한 브랜드와, 전 세계적 유명세를 넘어 헤리티지를 지닌 브랜드의 협업이다. 쇼트의 클래식 모델인 ‘LOT 626’을 베이스에 두고 아시안 핏으로 변형하고 디아프바인만의 세밀한 자재들을 담아냈다. 디아프바인을 뜻하는 실버 92.5 콘쵸와 고급 신주 황동 소재로 만든 이글 콘쵸로 추종자들을 떨쳐냈다. 재킷 안쪽에 자리한 쇼트 모델의 라벨은 흉내 내지 말라는 경고의 마침표쯤 될 것이다. 놓고 보아도, 입어 보아도 근사한 라이더스 재킷. 마음껏 탐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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