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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머지 않았다. 우리는 곧 니트 카디건을 입어야 한다. 엽페(YUPPE)의 카디건은 세로로 넣은 배색 포인트와 소매, 밑단의 셔링이 사랑스러움을 한층 높여준다. 단품으로 입어도 좋지만 아우터로 가볍게 걸치기 좋게 여유있는 핏과 골반까지 내려오는 기장감으로 디자인해 활용도도 높다. 미래는 준비하는 자에게 미소를 보낸다고 했다. 카디건으로 봄의 미소를 만끽하자. / 에디터 : 강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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