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오드원아웃(ODDONEOUT)의 투웨이 니트 카디건을 보면 나태주 시인의 ‘풀꽃’의 이 구절이 생각난다. 언뜻 보아선 이걸 어떻게 입을까 고민할 지도 모른다. 하지만 자세히 보면 너무도 예쁘다. 왼쪽 팔 부분을 떼고 입으면 섹시한 스타일로, 붙이고 입으면 귀여운 카디건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으니 말이다. 이 카디건은 올 봄 오랫동안 당신과 함께하며 사랑스러운 옷이 될 것이다. / 에디터 : 강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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