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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위한 후디

  • 2019.02.27 17:2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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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럼프(CRUMP)의 컵(Cup) 후디. 옷의 두께로는 이미 봄을 맞이했고, 이제 본격적으로 컬러를 공략할 때다. 꼭 눈에 띄는 컬러여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후디, 스웨트셔츠처럼 기본 아이템은 세상 어디에도 없는 컬러를 찾는 것이 차별화의 방법. 크럼프의 R자와 M자만 귀엽게 숨긴 CUP 로고의 후디는 퍼플 컬러 제품이다. 유일한 장식인 앞면 로고와 후드 스트링에 흰색을 적용해 밝고 에너제틱한 느낌을 뿜어내는 것이 딱 봄을 위한 후디다. 그레이, 화이트, 블랙 모두 하나씩 갖고 있을 법한데, 이런 컬러 하나는 추가해줘야 봄 코디를 완성하지 않을까? / 에디터 : 홍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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