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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이런 차분함

  • 2019.03.15 16:3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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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티드(KNITTED)의 와플 라인 가디건. 루즈핏의 레트로 아이템들에 약간 질리는 순간이 있다. 가끔은 그냥 단정하고 차분한 무드가 그립다 못해 간절할 정도? 그럴 때는 니티드 제품을 살핀다. 아이템 구성, 모델 착장, 룩북 무드까지 모두 시각적 안정감을 준다고 해야하나, 아무튼 마음이 차분해진다. 그러면 언제 입을지 모르는 얌전한 옷 하나를 꼭 집게 되는데, 이번에는 그게 와플 니트다. 버튼 라인에 컬러로 포인트를 준 것이 귀엽다. 아직은 쌀쌀하니 아우터로 입기에도 좋고, 가을이 되면 또 입겠지. 겨울에는 안에 입고. 그렇게 늘 옷장 안에 남는 옷이 니티드다. / 에디터 : 홍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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