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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 기분 전환~

지플랫(G-Flat)의 ‘울 블렌드 체크 코트’. 크리스마스 이브에 이사를 했다. 별 수 없이 혼신의 힘을 다해 어마어마한 분량의 옷들을 정리해야 했는데, 새삼 깨달은 점은 유독 겨울 코트의 색깔들이 칙칙했다는 것. 하필 크리스마스 이브 아침에는 비까지 추적추적 내려 기분이 한껏 ‘다운’됐었다. 당연하듯 외출을 위해 차려 입은 옷에서도 어쩐지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묻어나지 않았고. 혹시나 지난 주말 에디터와 비슷한 기분을 느꼈던 이들이 있다면 방금 찾아낸 색이 고운 코트를 추천한다. 지플랫의 울 블렌드 체크 코트! 개인적으로 크리스마스가 연상되는 레드와 그린이 함께 들어간 그레이 컬러가 가장 마음에 든다. 걸치는 순간 기분이 ‘슬쩍’하고 좋아질 것 같다. 크리스마스에 입었다면 더 좋았을 텐데! / 에디터 : 오별님

우아하고 정갈하게 겨울 나기

코르카(Corca)의 핸드메이드 코트. 에디터는 어제 칼바람을 뚫고 오랜만에 평일 문화 생활을 즐기고 왔다. 바로 DDP에서 열리는 막스마라의 전시를 관람한 것. 그야말로 어마어마한, 막스마라 코트의 역사를 보고 감동을 받고 돌아왔는데 직접 입어보기까지 하니 돌아서서도 눈에 너무나 아른거리는 것 아닌가. 그래서 또 하나의 코트를 장만해야겠다고 결심까지 했다. 그런데 하루 만에 내 마음 속 위시리스트의 코트를 찾은 것 같다. 에디터가 찾던 코트의 스펙은 대충 이러했다. 슬림한 라인에 어깨는 반듯하게 각이 졌고, 허리에 스트랩을 두어 로브 스타일로 연출 할 수 있을 것. 이 조건에 딱 맞는 코트를 코르카가 만들었는데, 결정적으로 우아한 분위기까지 가지고 있으니 안 살 수가 없다. 올 겨울 내내 우아하고 정갈하게 코트를 입을 수 있을 것 같다. / 에디터 : 오별님

내가 찾던 체크 코트

에센시(Essensi)의 체크 싱글 코트. 체크 패턴이 워낙 대세라 빈티지한 체크 패턴의 블레이저와 트렌치코트를 구입했다. 이렇게 겨울이 빨리 올 줄 모르고 말이다. 그런데 추위의 기세가 급속도로 거세져 각 1회씩 착용하고 옷장에 보관하는 중이다. 별 수 없이 따뜻한 체크 코트를 찾아보았지만 구미를 당기는 아이템은 그리 쉽게 나타나지도 않았다. 그렇게 며칠 동안 수소문하다 추천을 받은 에센시의 체크 싱글 코트. 보는 순간 ‘이건 내 꺼야!’라고 맘속으로 소리 질렀다. 일단 빈티지한 체크 패턴부터 시선을 끌었고, 버건디 컬러로 배색한 칼라가 마음을 사로잡았다. 스트랩이 따로 있어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는 점도 매력 포인트 중 하나다. 이제 블레이저와 트렌치코트는 옷장에 고이 넣어두고 체크 코트로 겨울나기를 시작해야겠다. / 에디터 : 전해인

정갈하다

어나더오피스(Another Office)의 ‘커뮤터 발마칸 코트’. ‘정갈하다’라는 말이 가장 잘 어울리는 코트다. 깨끗하고 깔끔하다. 탄탄한 원단으로 만들었으며 어깨선부터 코트 밑단까지 세련되고 부드럽게 떨어진다. 후디나 스웨트셔츠와 매치해 캐주얼하게 입을 수도 있고, 셔츠와 슬랙스로 포멀한 룩을 연출할 수도 있다. 발마칸 코트의 특징인 ‘플라이프런트’가 적용된 점도 눈길을 끈다. 플라이프런트는 단추를 가리기 위해 이중으로 원단을 덧댄 것을 말한다. 그러니 더욱 깔끔한 실루엣을 원한다면 단추를 끝까지 채우는 것이 좋겠다. / 에디터 : 조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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