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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rating 큐레이팅전체보기

‘큐티뽀짝’ 세트

노나곤(NONAGON)의 블랙핑크 리사 콜라보 아이템. 귀여운 것이라면 사족을 못 쓰는 타입이라 털이 몽실 몽실하거나 디자인이 깜찍한 아이템은 무조건 구매한다. 그런 이에게 노나곤이 선보인 이 컬렉션은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사야 할 필수템! 블랙핑크 리사와 콜라보한 제품답게 디자인이 하나같이 귀엽다. 미니백은 스트링 지퍼로 양쪽 개폐가 가능하고, 보아 점퍼는 크롭 스타일로 트랜디하다. 쉬폰 패치 티셔츠는 프릴 디테일로 깜찍하다. 이렇게 세트로 착장하면 누구든 큐티뽀짝해 질 듯. / 에디터 : 유새린

파이 닮았네!

아틀리에파크(Atelierpark)의 파이 백. 거추장스러운 걸 좋아하지 않는 에디터의 취향상 가방 드는 것도 불편하게 느껴진다. 매일 출근길, 격렬하게 아무것도 들고 싶지 않다는 고민에 빠지지만, 가방 없는 모습은 초라하고 허전하게 보인다. 더군다나 재킷을 입는 계절이라면 모를까 ‘입추’라고 해도 여전히 더운 날씨 탓에 티셔츠 차림을 면치 못하니 립스틱이며 핸드폰이며 카드지갑 등을 넣을 만한 작은 가방을 들 수밖에. 에디터와 같은 고민이라면 지금부터 눈을 동그랗게 뜰 것! 보기만 해도 앙증맞고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파이’를 닮은 핸디 사이즈의 가방이 당신을 기다리기 때문이다. 이 가방의 매력은 ‘4가지 스타일’을 제안하는 거다. 스트랩을 길게 빼면 숄더백으로 활용할 수 있고, 허리에 둘러 웨이스트 백으로도 가능하다. 물론 클러치 형태로도 들 수 있으며 체인을 부착하여 체인 백으로도 스타일링 할 수 있다는 점! 놀랍다. 가방 하나로 이토록 다양하게 매치할 수 있다니… 색상도 여러 가지라 옷차림에 어울리는 디자인을 고르는 재미까지 마음이 두루두루 행복하다. / 에디터 : 김다미

변심의 이유

호재(Hoze)의 가방. 9살 무렵에 엄마가 자주 입혀주던 퍼 코트가 한 벌 있었다. 털 빠짐이 심해 얼굴과 목 부분이 간지러웠던 기억이 남아 있다. 그 이후로는 털을 주재료로 사용한 아이템은 거들떠보지도 않게 되었던 것 같다. 하지만 요즘은 여성스러우면서도 사랑스러운 퍼 소재에 조금씩 마음을 열고 있다. 자연스러운 ‘변심’이겠지. 호재가 만든 이 가방, 은은한 광택이 도는 페이크 퍼 소재로 퍼 역시 쉽게 빠지지 않는다고. 변심의 이유로 충분한 듯하다. / 에디터 : 배다영

벨트와 클러치의 의도적 만남

호재(Hoze)의 벨트 클러치. 우리가 일반적으로 머릿속에 떠올릴 수 있는 ‘가방’의 의미는 ‘물건을 넣어 들거나 메고 다닐 수 있는 용구’로 볼 수 있다. 하지만 호재는 가방의 새로운 정의를 제안한다. “벨트에 부착되어 있는 클러치!” 굳이 들고 다니거나 어깨에 멜 필요 없이 허리에 차고 다니면 그만. ‘힙색’과 착용 방법은 동일하지만, 호재의 클러치는 힙색보다 한층 더 미니멀리즘 디자인을 강조했고 또 세련된 작법을 따른다. 물론 벨트와 클러치를 분리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번 가을에는 두 손에 자유를 허락하는 감각적인 디자인의 ‘벨트 클러치’를 만나보자. / 에디터 : 한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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