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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쓰는 보터?

어썸니즈(Awesome Needs)의 ‘램스 울 보터 햇’. 모자를 아예 쓰지 않는 사람은 있겠지만, 하나만 쓰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그만큼 모자를 좋아하는 이들은 다양한 종류의 모자를 쓰고 경험하며 자신의 취향을 정한다. 모자 좀 써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어썸니즈가 이번에는 겨울에 쓸 수 있는 보터햇을 만들었다. 특유의 넓고 둥근 실루엣에 겨울을 위한 소재를 합쳐 꽤나 독특한 아우라를 뽐낸다. 더불어 모자의 아래에는 리본이 달려있어 스타일 포인트로 제격이다. 겨울에 쓰는 보터 햇이 이렇게 예쁘다니. 이건 꼭 써 보아야 하지 않을까. / 에디터 : 김도연

뜨겁지만 우아하게

어썸니즈(Awesome Needs)의 ‘뉴 보터햇’. 뭘 좀 안다면, 무작정 발랄한 걸 두고 사랑스럽다 말하진 않는다. 그런 건 대부분 유치한 편이라서. 그런 의미에서 어썸니즈의 이 보터햇을 보고 사랑스럽다 말하는 건 결이 다르다. 사람이든 무엇이든, 정말로 사랑스러운 건 보통 이렇게 은은한 법이다. 브랜드는 기존의 클래식한 느낌을 더 편안한 감성으로 풀어냈다고 하는데, 충분히 클래식하지만 그렇다고 너무 진지하진 않다. 클래식과 캐주얼을 유려하게 넘나드는 건 모두 소재와 재단에 공을 들였기 때문일 것이다. 라피아, 그러니까 야자수 잎에서 나온 섬유로 만든 이 보터햇에는 무려 일본의 리본 스트랩과 40년 이상의 경험을 가진 한국 장인의 손길이 더해졌다. 가볍고 부드러우며, 보이는 그대로 시원하다. 명쾌하게 뒤로 젖혀도, 깊숙이 눌러 써도 좋다. 야자수 섬유의 촉감 그대로 어디 뜨거운 바다 옆에라도 갔다면 한술 더 떠 스트랩으로 머리를 묶어버려도 좋다. 어떻게든 이 더운 날에 우아하다. / 에디터 : 왕민아

분위기를 더해

어썸니즈(Awesomeneeds)의 울 펠트 페도라. 평소에 모자는 잘 쓰지 않지만, 여행 갈 때 꼭 챙기는 것이 페도라다. 설레는 여행을 앞두고 특별한 분위기를 살리는 데 페도라 만한 것이 없다. 어썸니즈의 페도라는 부드러운 펠트 소재를 사용해 착용감이 좋고, 보온성이 뛰어나다. 40년 이상의 경험을 가진 장인이 수작업으로 제작해 내구성 또한 훌륭하다. 모자의 챙 부분을 꼼꼼하게 마감 처리하여 보다 탄력 있고 자연스러운 곡선마저 완성했다. 수차례의 샘플링을 거쳐 탄생한 어썸니즈만의 컬러 또한 인상적. 이 페도라, 어디 하나 빠지는 부분이 없다. / 에디터 : 조세희

모자야 부탁해

마네스의(Manes)의 파나마햇. 푹푹 찌는 한여름 날씨에는 스타일링에 신경 쓰지 못하기가 일쑤다. 하지만 그 하나만으로 색다른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점에서, 액세서리는 여름에 가장 중요한 아이템이라 할 수 있다. 종이로 만든 스트로 소재를 사용하여 견고하며 바람도 잘 통해 부담 없이 쓸 만한 모자. 화이트 파나마햇에 블루 컬러 리본을 둘러 눈에 드는 느낌마저도 시원한 이 모자는 단조로운 룩에 훌륭한 포인트가 될 것이다. / 에디터 : 김마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