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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코스메틱이다

인스턴트펑크(INSTANTFUNK)의 립스틱. 인스턴트펑크의 코스메틱 론칭 소식을 접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무신사 스토어를 통해서 다섯 가지 컬러의 립스틱을 선보인다. 은은한 코랄부터 강렬한 레드까지 여러 가지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스테인리스 느낌의 패키지까지 인스턴트펑크만의 유니크한 느낌을 선보여 구매 욕구를 자극한다. / 에디터 : 전해인

‘사랑’자의 기억법

가르니르(Garnir)의 “향수”. 인간의 후각은 독특하다. 실질적인 모습이 존재하지 않는 향기를 맡는 순간 다양한 상상과 추억을 끄집어낸다. 소설 ‘향수’의 그루누이는 조향에 대한 천부적 재능으로 사형수에서 신의 반열에 올라서는 기적을 행한다. 그만큼 인간은 향에 약하다. 그리고 특히 사랑은 향기로 기억된다. 가르니르가 추구하는 바가 이런 것이다. 향으로 기억되는 사람, 그 사람이 비련의 주인공일 수도, 세상을 다 갖는 야심만만 하지만 자신의 여자에게는 모든 것을 다 바치는 남자일 수도 있다. 각기 다른 향들이 전달하는 그 사람만의 고유한 특성이 깃든 향수라니, 매력적이지 않은가? 당신의 첫 소개팅, 오랜 시간을 함께 한 기념일, 그 외에도 다양한 순간마다 이 향수들을 지니길 바란다. 사랑은 향기를 남긴다. 아련하면서도 진한 향기 말이다. / 에디터: 김도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