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크패턴이 쑥떡 색깔같아서 귀엽네요. 반대쪽은 검정에 가까운 곤색이라 여러가지로 질리지 않게 코디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길이감도 너무 길지 않고 홈에 끼우고 여유있게 착용할 수 있어요. 가방에 넣고 다니기에도 부피가 적어서 좋아요. 아쉬운 점은 돌돌이로 양면 번갈아서 대여섯 번을 제거해도 먼지가 계속 많이 묻어나오네요...허허. 피부에 닿는 감촉이 면 제품만큼 부드러운 건 아니에요. 그렇다고 아주 따끔거리는 것도 아닙니다. 전반적으로 가격 대비 잘 산 건 맞습니다. 겨울에 엄청 추워지면 잘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양면 체크 머플러